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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2

5대10국 시대 남당 이후주, 무능했던 일화 9가지 (중국 오대십국)

5대10국 시대 남당 이후주, 무능했던 일화 9가지 (중국 오대십국) 1. 오대십국 시대 송나라 태조 조광윤에게 항복하며, "신(5대10국 시대 남당 이후주 본인)은 본래 학문을 하던 사람으로, 재주가 없음을 실로 부끄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학사에서 나온 후부터는 마음이 명리와 봉록에서 멀어졌고, 부형父兄의 그늘에서 하루하루 즐기며 살았습니다. 언제나 소보巢父, 허유許由(요 임금 때의 은사)의 발끝이나 따라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백이와 숙제의 높은 뜻을 흠모했습니다......" 2. 속자치통감 8권 (5대10국을 포함한 역사서, 청나라 때 지어짐)남군유수南郡留守 겸 시중侍中인 임인조林仁肇의 위명이 높아 송나라 조정에서 그를 꺼렸다. 그래서 몰래 사람을 시켜 그의 초상을 그리게 한 다음 사신을 접대하는 ..

동아시아 역사 2016.11.24

동진 사현을 추천한 치초, 비수대전 부견의 탄생 일화 (위진남북조)

동진 사현을 추천한 치초, 비수대전 부견의 탄생 일화 (위진남북조) 치초郗超와 사현謝玄은 사이가 좋지 않았었다. 때마침 부견이 동진을 병합코자 했는데 우선 양梁, 기岐의 땅(하남성 남부에서 호북성 북부 일대)을 침범하고, 다시 호시탐탐 회수 남쪽도 노리고 있었다. (비수대전을 일으키기에 앞서 국경 요충지를 먼저 함락함) (1) 당시 조정에서는 사현을 파견하여 북벌시키고자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세상의 논자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있었다. 그러나 치초 만큼은, "사현은 틀림없이 해낼 것이오. 옛날 나는 그와 함께 환선무桓宣武(선무장군이었던 환온)의 막부에 있었는데 그가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을 보면, 등용한 사람에게는 그 힘을 모두 발휘케 하고, 신분이 아주 낮은 자까지도 등용했었소. 이런 점으로 볼 때 틀림없..

동아시아 역사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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