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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3

당고의 금, 당인의 확대 (후한서 당고열전 당고의 화)

당고의 금, 당인의 확대 (후한서 당고열전 당고의 화) 당인의 확대 후한서 당고열전黨錮 서, (당고의 금의 서막)처음 환제가 여오후蠡吾侯였을 때, 감릉甘陵의 주복周福에게 학문을 배웠다.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환제는 주복을 발탁하여, 외조가 실권을 잃어갈 당시 실질적으로 대신에게 비길 만한 권한을 가졌던 황제의 비서직에 해당하는 상서로 임명하였다. (이후 당고의 화에 실질적 영향을 미침) 그 무렵 같은 감릉군 출신으로서 수도권 장관인 방식房植은 재조在朝의 명사로서 평판이 자자했다. (당고의 금 당시 피해) 이에 당시 향인(감릉지방 사람들)은, "천하의 규구(規矩, 모범)는 방백무(房伯武 = 방식), 스승이라고 해서 지위를 얻은 자는 주중도(周仲道 = 주복)" 라는 노래를 퍼뜨렸다. 주가와 방가의 양쪽 빈객..

동아시아 역사 2016.11.12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2011년 한국 근현대사 (서평)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2011년 한국 근현대사 (서평) ※ 지난 2011년 7월 2일에 씀 76페이지 안중근 - 황해 해주 출생. 아명은 응칠.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상하이로 망명했으나 천주교 신부의 충고로 실력 양성을 위해 귀국하였다. 삼흥학교를 설립하고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교육에 힘썼다. - 1907년 북간도를 거쳐 러시아령으로 망명, 의병을 조직하여 일본군을 공격하였다. - 1909년 3월 동지들과 손가락을 자른 단지동맹을 결성하고, 같은 해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대한 황제 폐하를 위협하여 을사늑약을 맺고, 황제 폐하를 강제로 폐위시킨 죄를 물어 권총으로 사살하였다. - 1910년 3월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81페이지 - 그러나 일제의 동화주의는 허울에 불과하였..

동아시아 역사 2016.11.12

난세의 간웅 조조, 그의 귀여운 모습들 (조맹덕의 풋풋함?)

난세의 간웅 조조, 그의 귀여운 모습들 (조맹덕의 풋풋함?) 생활 속의 조조는 몹시 사랑스럽습니다. 난세의 간웅 조조는 늘 볼품없는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었으며, 허리에는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를 차고 다니면서 수건 같은 하찮은 물건을 넣고 다녔고, 비단으로 만든 막 쓰는 모자를 쓰고서 빈객을 만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조맹덕은 남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떠한 거리낌도 없이, 무언가를 말하고 싶으면 바로 말했고, 어떤 식으로 말하고 싶으면 그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말을 하다가 즐거워지면 배꼽을 잡고 웃다가 머리를 탁자 위의 술잔이나 그릇 속에 박아서, 모자가 음식물로 범벅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이 자세한 사정은 난세의 간웅 조조에 대해서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조만전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책의 본래 의도..

동아시아 역사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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