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폐 통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폐렴에서도 일관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다고 해서 다 폐에 후유증이 남는 건 아닙니다.
목차
코로나 폐 통증
많은 분들이 폐에 후유증 및 호흡곤란 증상이 남을까봐 걱정이 많으신데요.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폐렴에서도 일관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다고 해서 다 폐에 만성 가래나 기침 같은 후유증이 남는 건 아니고 폐렴이 심했을 경우에는 폐렴 자체가 폐의 실질을 침범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상처가 나면 흉이 지듯이 폐렴이 다 아물고 난 이후에도 폐렴의 흔적처럼 폐 위치 통증에 폐에 후유증이 남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증이나 무증상감염 같은 경우에는 폐렴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완벽하게 회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계시면 되고요. 코로나19나 다른 모든 폐렴에서 폐렴 자체가 심하게 진행할 경우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폐 섬유화
폐 섬유화란 폐가 딱딱해지는 겁니다. 사람은 정상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풍선이 부풀었다 줄어드는 것처럼 폐활량이 늘었다가 줄어드는 겁니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폐렴이 심해져 폐가 딱딱해지는 후유증을 남기는 환자가 소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조사하면 대부분은 폐렴을 앓다가 대부분은 완치가 되는데 일부는 폐 섬유화증이 나오는데 폐 섬유화를 확인하려면 5~6개월이 걸립니다.
폐 후유증은 80~90%는 쉽게 완치되고 사망자는 2% 정도인데, 사망하지 않으면서 중증이었던 환자 일부가 폐 섬유화증이 나중에 후유증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게 코로나19로 인한 폐 섬유화의 진실입니다.
폐 후유증
가장 흔하게 지속되는 후유증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운동능력 감소 등이 있을 수 있고요. 폐렴을 동반한 중등도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이후에는 급성기 회북 후 저산소증, 폐섬유화 등의 장기적인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가면 폐의 공기주머니가 손상되며, 산소가 부족해지면 다른 장기에도 통증 등 영향을 줍니다.
코로나 격리 해제 1~2주 이후에도 폐렴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서 가능하다면 완치 이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일반 검사나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흡곤란, 흉부 불편감,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이 호흡기내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통해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정부 지원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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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확인 방법
폐질환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는 흉부 영상 검사입니다. 흉부 엑스레이 상에 이상 소견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흉부 CT를 촬영하여 코로나19 이후의 폐렴, 폐섬유화 등의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통해 증상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합병증은 대증 치료를 통해 짧게는 2~3주, 길게는 2~3개월에 걸쳐 서서히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이후에도 영구적인 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천식, 만성 기관지염, 흡연을 한다면 코로나19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쉽게 악화할 수도 있기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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