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요약
갱년기 여성의 완경은 평균 50~51세
우리나라는 평균 49.7세에 완경
갱년기 증상은 40대 초중반에 시작
목차
'내'가 '나' 같지 않은 갱년기
갱년기가 온몸이 없애고 무기력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영양제 소개하겠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온몸이 아파요 내지는 잠이 안 오고 심지어는 건강검진에서 문제가 없다는데 위가 너무 아파요, 장이 아파요, 식욕이 좋았는데 먹는것도 별로라고 하십니다. 특히 40대 중반 50대 중반 분들에게 "그게 갱년기 증상이에요" 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십니다. 사실, 갱년기는 느닷없이 옵니다. 남자들은 호르몬이 천천히 저하하는데, 여자들은 갑작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체적인 증상 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의욕이 떨어지며 내가 나 같지 않게 되는 것이죠.
단백질 보충이 필요해요
여성호르몬도 그렇고 모든 호르몬의 원료가 단백질입니다. 일반 식사에선 60~70% 이상 탄수화물 위주로 먹게 되는데, 갱년기 때는 단백질 조금 더 챙겨 드세요.
- 탄수화물 45~55%
- 지방 20~25%
- 단백질 15~20%
단백질 15%를 잘 모르겠다면 손바닥 크기만한 고기를 드시면 되고요. 고기가 싫다면 장조림, 국에 있는 고기 등 살코기를 일주일에 두 세 번 드시거나 손바닥만한 삼치나 갈치, 고등어를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세 번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드시거나 두부 반모 정도를 드시면 우리가 하루에 필요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3대 영양소 말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몸의 대사를 이루고, 이것들이 내 머리에 신경전달물질이기에 충분히 채워져야 기분도 전환됩니다. 결국 호르몬의 원료가 잘 쌓아줘야 의욕도 생기고 생활이 나아지거든요.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이런데에 항산화 물질이 있기 때문에 채소로 잘 챙겨주는 것도 좋은데 갱년기 증상에 위장간이 안 좋은 분들은 영양제로 챙겨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갱년기엔 잘 부어요. 특히 눈 주위가 잘 붓는데 이럴 땐 염분을 많이 줄이셔야 합니다. 국물도 건더기 위주, 소금이나 간장 보다는 식초로 음식을 해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갱년기엔 칼슘 보충이 필요한데 영양제로만 드시면 혈관에 석회화가 조금 생길 수 있어요.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진단받고 칼슘을 영양제로 드시는 분들은 시금치, 케일, 뼈째먹는 생선, 우유, 치즈 이런 유제품도 많이 드시는 게 좋아요.
갱년기 관절이 안 좋다면,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도 알아보세요
갱년기 영양제 추천
갱년기엔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니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게 좋은데요. 여성호르몬을 먹으면 유방암의 위험도가 늘어날까 많이들 무서워 하세요. 그래서 추천하는 것은요.
- 콩에서 나온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
- 코엔자임큐텐은 갱년기에 나잇살, 옆구리살 등이 생기는데 신체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나잇살을 빨리 제거하는데 도움
- 비타민D는 뼈건강에도 중요하지만, 지방 대사에도 도움이 됨
- 비타민B 중에 B1, B6가 좋은데 어쨌든 종합비타민B군을 같이 드시면 불면증, 마음 안정, 탄수화물에 조효소로 작용
질 건조, 요실금이 있다면?
에시트로겐 감소로 요로 상피가 얇아지고 탄력성이 감소되며 방광을 지지하는 조직의 이완으로 방광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고 위축이 오게되면, 관계 시 통증, 손상 및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런 경우엔 케겔운동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반 근육을 10초씩 수축- 이완, 하루 세 번, 1회 50~80회 반복하시면 됩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 추천
갱년기 유산균 YT1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특화된 유산균입니다. 갱년기 여성들은 안면홍조, 골다공증, 근관절통 등 갱년기 증상 발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메노락토와 YT1은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유산균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래 글을 통해 메노락토와 갱년기 유산균YT1을 왜 추천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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