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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4

청주 고인쇄박물관 기증 기탁 유물 (박병선 박사)

고인쇄 박물관에서는 개인이 문화재를 관리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분실, 훼손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 및 단체가 속장하고 있는 고인쇄 관련 유물과 자료의 기증과 기탁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운영 규칙 및 조례'에 따라 유물 및 자료로 등록되어 영구 보존되며, 관련 전시를 통해 외부에 공개됨으로써 문화재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증자 명단 강대갑, 김귀종(정음스님), 김두경, 김태원, 김희재, 민병덕, 박미향, 박병선, 신건자, 신성우, 신장호, 이계주, 이쾌재, 전영찬, 정하진, 차근창, 하상돈 기탁자 명단 김제웅, 남권희, 유병욱, 이성찬, 이형택, 지익규 소당선생문집小塘先生文集 목활자본木活字本, 1950년, 박미래 기증 청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동아시아 역사 2017.05.20

(사극) 전기황제 주원장 - 사랑의 파괴자

주원장역에는 진보국씨가 열연을 하셨습니다. 저 개인적인 부제로는 "사랑의 파괴자"라 부르고 싶습니다. 사극에서 보여준 그가 파괴한 러브 라인은 이렇습니다. 이성방 ♡ 초방옥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러브 라인입니다. 드라마 중간에 이성방과 초방옥은 과거에 응시하고, 좋은 글로 환심을 사게 된 두 인물은 황제인 주원장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는 이성방은 주원장과 그의 조상들에 초상화를 그리고, 초방옥에게 반한 주원장은 초방옥을 내궁에 감금 아닌 감금을 시킵니다. 초방옥은 결국 내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와 자신 때문에 목숨의 위협을 받는(정혼자이기 때문에) 이성방을 위해 자살을 하고야 맙니다. 훗날, 이성방은 불가로 귀의해, 주원장이 몸을 담았던 황각사로 들어갑니다. 그러게...

동아시아 역사 2017.05.20

대한제국이 된 조선 왕조의 변화, 국립고궁박물관 전시

이 포스트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관을 돌면서 모은 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제국 선포와 황제국 건립아관파천俄館播遷으로 러시아공사관에 피신해 있던 고종은 1897년 2월 제국주의 열강에 맞서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의 의지를 다지며 경운궁으로 환궁하였다. 이후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연호를 광무光武로 정하고 환구단에서 황제에 즉위하며 대한제국을 선포하였다. 국격을 높인 고종은 국가간 동급의 외교를 하고, 황제국에 맞는 의례와 제도를 정비하여 대한제국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제국 국가운영체제의 정비고종은 부국강병한 근대국가를 위해 국가운영체제 정비에 힘썼다. 특히 왕실 사무기구인 궁내부를 국가개혁을 이끌어갈 핵심 조직으로 삼아 기능과 권한을 강화하였다.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의 근대화를 꾀하고, 근대적 토지조사..

동아시아 역사 2017.05.20

금관가야 건국과 생활 모습

금관가야는 삼국지에 구야국狗邪國, 구야한국狗邪韓國으로 언급되며, 변진 12국에서 성장하였다. 서기 42년 9명의 추장이 백성들과 함께 구지봉에서 하늘이 내려준 황금알 6개를 맞이하고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 가운데 수로首露를 왕으로 모심으로써 대가락大駕洛 또는 가야국伽耶國을 세웠다. 이런 건국설화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금관가야는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를 기반으로 삼았으며 3~4세기경에는 철 무역을 통해 발전하였다. 김해 양동리 고분군과 대성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고분군 등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유적들에서 다양한 위세품이 출토되었다. 삼국사기에는 금관국의 수로왕이 동해안에 위치한 음즙벌국, 실질곡국의 영토 분쟁에도 개입했다는 설화가 실려있어, 한때 금관가야의 위세가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4세기 초 ..

동아시아 역사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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