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진 불교의 부작용 (위진남북조) 효무제 사마요의 잘못 5호16국시기의 계속되는 혼란은 불교의 전파를 더욱 부채질했다. 그것이 중국 동진의 효무제 태원 14년(389년)에 이르면 당시 황제인 효무제 사마창명司馬昌明(중국 동진 황제 효무제 사마요)이 불교를 독신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효무제 사마요는 14세 때에 황제가 되었으나 나이가 들어서 정사를 친히 다스리게 되자, 얼마 안 가서 술과 여자에 빠져 사무를 낭야왕琅耶武王 사마도자司馬道子에게 위임했다. 그런데 사마도자 역시 술을 좋아하여 황제와 더불어 밤낮 술을 마시고 노래하는 것으로 일삼았다. 그러한 가운데서 그는 부도浮屠(부처)를 숭상하고, 지극히 사치하여 큰 비용을 사용하며, 친하고 가까이하는 사람은 모두 감모姏姆(나이 많은 여자 스승)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