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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 3

고려 인물전 현종 시대 1 [유종, 최사위, 양규, 박충숙, 장연우 등]

(출처 : 고려 현종(顯宗) (上) - 우리 역사상 유일한 사생아 출신 왕) ☆ 현종 가조 중대사中臺使 목종이 폐위당한 즉시 중대사中臺使로 임명됨 운여尹餘 상서우승겸직중대尙書右丞兼直中臺 목종이 폐위당한 즉시 상서우승겸직중대尙書右丞兼直中臺에 임명됨 왕일경王日敬 사농경司農卿 목종이 세상을 떠났음을 거란에 알림 유윤부柳允孚 문하시중門下侍中, 내사령內史令 1009년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이 됨 유방헌柳邦憲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1009년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가 됨 왕동영王同潁 상서尙書, 우복야右僕射, 내사시랑 평장사內史侍郞平章事 1009년에 상서 우복야尙書右僕射가 됨. 1010년엔 거란의 화친 사신으로 파견됨. 거란에 붙잡혀 돌아오지 못함 이유항李有恒 차함공부시랑借銜工部侍郞 거란 태후의 생신生辰을 축하하..

동아시아 역사 2017.01.24

사마휘를 얕보던 삼국지 유표 (사마덕조는 서생?)

사마휘를 얕보던 삼국지 유표 (사마덕조는 서생?) 사마휘별전司馬徽別傳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사마휘의 자는 덕조, 사마덕조라고도 함) '사마휘의 자는 덕조德操이며 영천 양적 사람이다. 인물의 기량을 보는 안목이 있었다. 형주에 있을 때 자사 유표가 암우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선인善人을 해칠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입을 다물고 담론하는 일이 없었다. 당시 누군가가 어떤 인물에 대하여 사마덕조에게 묻는 일이 있으면 그 고하高下를 비평하는 일 없이 언제나 좋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나무랐다. "남이 물어오면 당신은 상세하게 대답해 주셔야 하겠거늘 덮어놓고 좋소 좋소라고만 말씀하시니, 그러면 애써 질문한 의미가 없을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사마휘는 말했다. "당신 말도 좋소." 완곡하여 ..

동아시아 역사 2016.11.14

[삼국지 형주] 유비가 도망간 이유, 조조에게 항복한 유종

[삼국지 형주] 유비가 도망간 이유, 조조에게 항복한 유종 (삼국지 형주) 내부의 분열로 유기는 강하 태수가 되어 양양을 떠납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유표는 황천길로 떠났고, 후계자는 자연스레 유종이 되었습니다. 그가 삼국지 형주의 마지막 유씨 주인이죠. 이때 조조의 군대는 이미 곧 성 밑까지 쳐들어올 상황이었습니다. 삼국지 유표전에서는 괴월, 한숭, 부손 등의 사람들이 모두 유종에게 항복을 권했다고 전합니다. 유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들과 함께 선군先君께서 남겨주신 가업(삼국지 형주를 말함)을 지키면서 천하의 변화를 관망할 수는 없겠소?" 라고 하자, 부손은 불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역逆과 순順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으며, 강과 약에도 정해진 힘이 있습니다. 신하로서 임금에게 대..

동아시아 역사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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