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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역사 3

삼국시대, 고려 시대 수원 역사와 유물 (수원화성박물관)

삼국시대, 고려 시대 수원 역사와 유물 (수원화성박물관) 한성백제 시대의 수원 한성백제는 마한 지역 연맹체인 안성천과 한강 유역 소국들의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흡수하면서 성장한 고대국가이다. 백제는 고이왕대 고대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비류왕대 정치, 경제적 기반을 토대로, 4세기 근초고왕대 안정적 국가기반을 바탕으로 활발한 대외 정복 활동을 벌여 경기, 충청을 거쳐 전라도에 이르는 영역을 차지한다. 475년 고구려의 침입으로 한성을 포기하고 웅진으로 천도함으로써 500여 년 가까운 한성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수원지역은 이른 시기에 백제 세력권에 편입되었으며,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화성 동탄 먹실유적, 발안리 마을 유적이 있다. 삼국 문화의 융합점, 한강 유역과 수원지역 수원지역은 서해안과 한강 하류 ..

동아시아 역사 2017.11.12

수원 역사, 선사시대~현재 (창성사, 간돌검 등, 수원화성박물관)

수원 역사, 선사시대~현재 (창성사, 간돌검 등, 수원화성박물관) 서호납줄갱이 분류 : 잉어과 / 크기 : 5.5cm 서호납줄갱이는 1913년 최초로 보고된 한국 특산종으로, 수원 서호에서만 서식하던 물고기이다. 서호납줄갱이는 몸길이 5.5cm의 작은 잉어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멸종 어류이다. 몸체는 비교적 등이 높으며 입이 작고 눈이 크다. 몸색은 등 쪽이 갈색이고,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다. 수원 서호에서만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습성이나 생활, 성장 발생과정 등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각시붕어와 비슷하게 생겼고 흰줄납줄개로도 불렸다. 1913년에 처음으로 Jorda과 Metzy가 서호에서 채집하여 신종으로 발표했다. 1935년 mori가 2개체를 채집하여 기록한 이후에 완전히 멸종된 것으..

동아시아 역사 2017.11.11

수원 역사, 100년 전 사진 [수원화성박물관]

수원 역사, 100년 전 사진 [수원화성박물관] 100년 전 수원화성1907년 독일장교 헤르만 산더(Hermann Sander, 1868~1945)가 찍은 수원화성의 모습이다. 100년 전에 그는 주일 독일대사관 무관으로 1년간 조선에서 봉직했으며, 일본인 사진사를 대동하고 조선과 중국의 여러 곳을 여행했다. 1907년 3월 헤르만 산더는 1905년 개통된 경부철도를 이용하여 기차를 타고 수원을 방문하였다. 이때 촬영된 15컷의 사진이 100년 전의 수원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들은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정조의 꿈을 실현하는 수원정조는 수원을 무대로 개혁 의지를 실현하면서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왕권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이 사랑하던 백성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

동아시아 역사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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