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족 북위 수도 평성 유물 이 포스트는 중국 다퉁시(大東) 박물관에 전시된 선비족 북위 수도 평성 유물전을 다룹니다. 선비족 북위 수도 평성 유물 특집이었던 시기에 박물관을 방문해 포스팅한 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원본 링크는 大同市博物馆御东新馆巡礼之四:魏都平城(续1) 여기고 간단한 코멘트들도 그대로 옮깁니다. 두 명의 부처가 나란히 앉아 불공드리는 불상은 1956년에 선비족 북위 수도 평성 유적지 남쪽에 도로를 내던 중 발견되었습니다. 감실에 앉은 두 부처는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북위 효문제와 풍태후가 집권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풍태후가 섭정을 했기에 정치적 의미가 담긴 불상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돌로 조각한 무사武士 석상은 2002년 선비족 북위 수도 평성 무덤군에서 출토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