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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2

만화 삼국지8 유비가 15만 백성을 데리고 강릉으로 가다

만화 출처 - 重温儿时三国演义连环画之第二十四集 85. 현덕이 말한다. "본래 백성을 보호하고자 했으나 도리어 백성을 해치는구나! 양양에 들어가지 않으련다!" 공명이 말한다. "강릉은 형주의 요지입니다. 먼저 강릉을 취해 근거지로 삼는 게 낫습니다." 86. 이에 백성을 이끌고 모조리 양양의 대로를 떠나 강릉으로 떠나간다. 양양 성중의 백성들 가운데 많은 이가 혼란을 틈타 출성해 현덕을 따라간다. 87. 위연이 문빙과 교전하느라 현덕을 따라가지 못해 수하 병졸들이 모두 꺾였다. 위연이 이에 말을 몰아 달아나 현덕을 찾으나 만나지 못해 장사태수長沙太守 한현에게 몸을 맡기러 간다. 88. 한편, 현덕이 군사와 백성 10만 남짓과 동행하는데 크고 작은 수레가 수천량이고, 짐을 지고 메고 가는 이는 그 수를 헤아..

동아시아 역사 2017.05.29

[삼국지 형주] 유비가 도망간 이유, 조조에게 항복한 유종

[삼국지 형주] 유비가 도망간 이유, 조조에게 항복한 유종 (삼국지 형주) 내부의 분열로 유기는 강하 태수가 되어 양양을 떠납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유표는 황천길로 떠났고, 후계자는 자연스레 유종이 되었습니다. 그가 삼국지 형주의 마지막 유씨 주인이죠. 이때 조조의 군대는 이미 곧 성 밑까지 쳐들어올 상황이었습니다. 삼국지 유표전에서는 괴월, 한숭, 부손 등의 사람들이 모두 유종에게 항복을 권했다고 전합니다. 유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들과 함께 선군先君께서 남겨주신 가업(삼국지 형주를 말함)을 지키면서 천하의 변화를 관망할 수는 없겠소?" 라고 하자, 부손은 불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역逆과 순順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으며, 강과 약에도 정해진 힘이 있습니다. 신하로서 임금에게 대..

동아시아 역사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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