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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 3

위나라와 오나라 고취곡 [형양 전투, 여포 생포, 적벽 전투]

중국의 군대에서는 병사의 사기를 높이고 한편으로는 오락을 제공하기 위해 옛날부터 군가를 부르는 습관이 있었다. 군가는 북과 피리로 반주를 하므로 고취곡鼓吹曲이라 불렸으며.... 위나라의 고취곡 12편은 한나라 말기부터 위나라 건국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사건을 시대순으로 부른 조곡으로, 각각의 곡은 제목과 간단한 설명 및 노래의 본문으로 되어 있다. ☆ 위나라의 고취곡 (송서 참조 : 송서 145권 [클릭]) 제2곡 형양 전투 - 조공을 말하기言曹公也 [戰滎陽 汴水陂] 전형양 변수피[戎士憤怒 貫甲馳] 융사분노 관갑치[陳未成 退徐榮] 진미성 퇴서영[二萬騎 塹壘平] 이만기 참루평[戎馬傷 六軍驚] 융마상 육군경[勢不集 眾幾傾] 세불집 중기경[白日沒 時晦冥] 백일몰 시회명[顧中牟 心屏營] 고중모 심병영[同盟疑 計..

동아시아 역사 2017.01.06

중국 삼국시대, 손권이 손책 후계자가 된 이유

중국 삼국시대, 손권이 손책 후계자가 된 이유 중국 삼국시대, 손책은 죽기 직전 후계자로 손권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손권이었을까요? 답은 손책의 유언 속에 있습니다. 중국 삼국시대 삼국지 손책전에서는 손책이 임종하기 전에 먼저 장소 등의 사람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고 전합니다. "중원이 크게 어지럽소. 우리는 오吳, 월越의 백성들과 삼강三江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충분히 성패를 바라보며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오. 그대들이 내 동생을 잘 도와주시오." 그런 다음 다시 손권을 불러 인수印綏(관리들이 차는 관인과 그 끈을 말함)를 그의 허리에 차게 하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동의 백성들을 이끌고 양쪽 진영의 사이에서 기회를 잘 택하여 천하와 기량을 겨루는 일은 네가 나만 못할 것이다. 그러나 현명..

동아시아 역사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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