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출처 - 重温儿时三国演义连环画之第二十四集 61. 한편, 운장은 포대를 사용해 강물의 상류를 막아두었다. 황혼 무렵, 멀리 신야에서 불길이 치솟고, 4경에 이르러 하류에서 사람들이 소리 지르고 말들이 울부짖는 것이 들린다. 운장이 급히 명령을 내리자 일제히 군사들은 포대를 들어낸다. 62. 물살이 도천滔天(하늘까지 넘침. 물살이 대단함)해 하류로 거세게 몰아치니 조조 군대의 인마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은 자가 극히 많다. 조인이 장수들을 이끌고 물살이 완만한 쪽으로 길을 뚫고 달아난다. 63. 박릉 나루터에 이르지만, 함성이 크게 일고 1군이 길을 막는데 당선當先(앞장섬)한 대장은 바로 장비다. 그가 크게 외친다. "조조 도적들아! 어서 목을 바쳐라!" 64. 조조 군대가 매우 놀란다. 이때 허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