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연의 일곱째 아들 하후화夏侯和는 자가 의권義權으로, 명쾌한 논변에 재사才思(재주가 있는 사고력) 넘치는 담론을 펼쳤으며, 하남윤河南尹과 태상太常을 역임했다. 하후연夏侯淵의 셋째 아들은 하후칭夏侯稱이고 다섯째 아들은 하후영夏侯榮이다. [하후화의] 종손從孫(형이나 아우의 손자) 하후담夏侯湛이 그들을 위한 서문을 지었다. (출처 : 바이두 이미지) "하후칭은 자가 숙권叔權이다. 어릴 때부터 또래 아이들을 모아서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길 좋아했는데, 놀 때마다 반드시 군대의 전투와 진법에 관한 놀이를 했으며, 명령을 어기는 자가 있으면 곧장 엄하게 채찍으로 때렸지만, 아이들이 감히 거역하지 못했다. 하후연이 몰래 그를 기특하게 여겨 항우전項羽傳과 병서를 읽게했는데, 하후칭은 읽으려 하지 않으면서 말하길,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