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장(홍무제)에게 목숨을 잃은 문인 13명 [오함의 주원장전] 오함吳唅의 주원장전 (명나라 태조 홍무제) 문인 1. 처주處州 교수敎授 소백형蘇伯衡은 그가 쓴 전론箋論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 전箋은 간단한 쪽지 정도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황제나 관원에 올리는 간단한 메모 정도로 트집이 잡혀 죽었다고 보입니다. 둘째 아들 역시 아버지를 옹호하다 연루되어 벌을 받지요. 문인 2. 태상경太常卿 장우張羽는 일에 연루되어 강에 몸을 던졌다. (그가 뛰어들어 자살한 것이 아니라, 홍무제에 의해 강제로 팔다리가 묶여 장강에 던져졌다) - DOTA에서 활약하는 장우가 아니라... 홍무 연간에 수도로 입경했으나, 주원장 없이도 즐거워했었다는 이유로 홍무 18년(1385년)에 오령 이남岭南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