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별 신분 규정 몽골인, 색목인, 한인, 남인 원나라 치하의 주민은 크게 나누어서 몽골인, 색목인, 한인, 남인의 4종류로 구분되어 있었다. 원래 정복왕조에서는 다민족국가가 원칙이기 때문에 이러한 4종류가 병존하고 있었다고 해도 특히 별개의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원나라는 몽골세계제국의 분신이기 때문에 그러한 색채가 짙은 것도 당연하다. 특별히 특징적인 것은 다수의 서역인(물론 여기서 말하는 서역인이란 그 본국과 원나라 사이를 내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원나라 치하에 거주한 사람들을 가리킨다)이 그 속에 포함된 점이다. (출처 : 바이두 이미지) 원나라에서는 이들 1. 서역인을 일괄해서 색목인이라 칭했다. 이것은 여러 색목인의 약칭으로, 다시 말해 서방계에 속하는 각종 잡다한 사람들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