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역사, 선사시대~현재 (창성사, 간돌검 등, 수원화성박물관) 서호납줄갱이 분류 : 잉어과 / 크기 : 5.5cm 서호납줄갱이는 1913년 최초로 보고된 한국 특산종으로, 수원 서호에서만 서식하던 물고기이다. 서호납줄갱이는 몸길이 5.5cm의 작은 잉어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멸종 어류이다. 몸체는 비교적 등이 높으며 입이 작고 눈이 크다. 몸색은 등 쪽이 갈색이고,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다. 수원 서호에서만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습성이나 생활, 성장 발생과정 등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각시붕어와 비슷하게 생겼고 흰줄납줄개로도 불렸다. 1913년에 처음으로 Jorda과 Metzy가 서호에서 채집하여 신종으로 발표했다. 1935년 mori가 2개체를 채집하여 기록한 이후에 완전히 멸종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