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중화민족이 세운 정권 (화하족 중국 역사의 비밀)
원본 링크 : 揭秘鲜为人知的历史 高句丽竟是华夏族建立的一个地方政权 [클릭]
중국 블로거의 2016년 2월 1일 글을 발 번역했습니다.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으며 문맥이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도를 펴고 살펴보세요.
1. 베이징, 상하이, 시안엔 없습니다.
2. 고구려 국경 지대에 맞닿아있는 건 누구인가요?
바로 한국 사람입니다. (중국 영토에 있었던 고구려가 지리적, 혈연적으로 한국과는 멀다는 것을 설명)
중국 역사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고구려는高句(gōu)丽(lí) (기원전 37~기원후 668) (중국 역사서엔 고구려高句骊라 적혀있습니다. 약칭으로 고려句丽, 고려句骊라고도 하며, 요즘엔 고씨 고려高氏高丽라고 합니다)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까지 우리나라(중국) 동북 지역과 조선반도에 걸쳐 존재하던 소수 민족의 국가입니다.
고구려 개국 군주인 주몽朱蒙 전설을 통해서도 한국인은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주몽은 부여의 왕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여는 또 어떤 나라일까요?
후한서后汉书 85권 동이열전东夷列传
부여국은 현토 천리 북쪽에 있다. 남쪽은 고구려高句驪, 동쪽은 읍루挹婁, 서쪽은 선비鮮卑와 접해 있고 북쪽에는 약수弱水가 있다. 국토의 면적은 사방 이천리二千里이며, 본래 예濊의 땅이다.
부여는 춘추시대 노鲁나라에서 망명한 왕족, 귀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부여는 중화문화 속의 소수민족 정권이란 의미이며, 북한(조선한국朝鲜韩国)과는 관계없다는 뜻입니다.
부여가 건국되기 앞서 중화민족 정권인 기자조선이 있었습니다. 상商나라 귀족인 기자가 5천여 명을 이끌고 동쪽의 조선반도 북쪽으로 건너가 그곳 원주민들을 병합하고 세운 기씨의 나라입니다. 기자는 이후 대동강 유역의 평양 일대를 수도로 삼습니다.
이 나라는 서한 시대인 연燕나라 위만에게 멸망합니다.
한국 역사학자 윤내현尹乃铉은 저서 한국고대사신론韩国古代史新论을 통해 기자조선을 인정하며 기자가 중국 중원에서 왔다고 인정했습니다. 기자조선이 주周나라의 제후국이자 중국 지방 정권이며 조선한국(북한)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했음은 주목할 만 합니다.
기자는 중국 역사에서 상商나라 말기의 귀족으로, 이름은 서여胥余입니다.
기箕 땅을 봉국으로 받았기에 기자箕子라 자칭했습니다. 기자는 비간比干, 미자微子와 더불어 상나라 삼현三贤으로 불렸으며, 공자는 논어论语 미자微子편에서 삼인三仁이라 칭송했습니다.
연나라 사람 위만이 건국한 만조선满朝鲜은 본래 중화 민족이 세운 국가로 위만은 논란의 여지도 없는 전통 중국인입니다. 만조선은 후에 서한 한무제汉武帝의 공격에 멸망하고 그 땅에는 한사군汉四郡이 세워집니다. 당시 고구려는 한사군에 속한 일개 작은 세력에 불과했죠.
힘이 약했기에 처음엔 중원 왕조에 굴복하다 후에 힘이 강해져 현토군을 합병합니다.
여기서 삼국시대 이야기를 해볼게요. 삼국지는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위, 촉, 오 삼국이 서로 화해하고 다투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든 시기입니다. 이 삼국시대(삼국지)를 좋아하는 분도 많아요.
바로 이 시기에 중국 요녕辽宁, 조선 일부 지역을 차지하며 제후를 자처한 공손도公孙度의 아들 공손강公孙康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고구려가 현토군을 빼앗아 한나라 군현은 3개만 남게 됩니다. (낙랑, 진번, 임둔)
저는 어렸을 때 삼십육계三十六计를 읽었는데, 그 책에선 격안관화隔岸观火(강가에 앉아 맞은편 기슭에 난 불을 바라보다)를 설명하기 위해 공손강의 주변 관계를 소개하고 분석했습니다.
조조曹操는 오환乌桓을 정벌하고 원상袁尚, 원희袁熙 형제를 쫓아 공손강의 근거지에 다다릅니다. 조조의 장군들은 직접 원씨 형제를 제거하여 후환을 없애라 제안합니다.
하지만 조조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손강이 스스로 원씨 형제의 머리를 베어 보내오리라 판단합니다. 정말로 공손강은 원씨 형제에 협력하지 않고 그들의 머리를 베어 조조에게 보내는 한편, 스스로 머리를 숙이며 조조에게 신하를 자처합니다. (공손강의 근거지는 엄연히 한나라 헌제汉献帝의 명을 받는 지역)
이렇듯, 고대 고구려의 근거지는 화하족华夏族의 땅이며, 그들의 역사는 화하족과 깊은 관계로 엮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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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중화민족이 세운 정권 (화하족 중국 역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