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10/21 2

신라 수이전, 박인량의 기이함을 전하는 책

신라 수이전, 박인량의 기이함을 전하는 책 수이전 (기이함을 전하니라) 고려시대 박인량의 신라 수이전을 읽고 난 독후감 바로 말씀드립니다. 1. 부담되는 수이전 가격... 이렇게 비싸게 책정하면 어떡하나.... ㅡㅡ;; 2. 읽고 난 이후에 비전공자들이 "책값이 아깝지 않네"라고 느끼기에도.... ㅡㅡ;; 3. 책 표지는 왜 이리 화려하고 종이 재질은 또 왜 이리 좋은지... ㅡㅡ;; 수이전의 중간과 뒤편에 담긴 원문 영인은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격을 올리려고 억지로 끼워 넣은 느낌마저 드네요. 이 책을 사서 보라고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책의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돼서 이 책은 돈 주고 사서 보지 말고, 빌려 보길 권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돈으로 사긴 했는데... 그래도 아까움) 책..

동아시아 역사 2016.10.21

중국 후한 시대 불교를 받아들인 명제 (중국 불교 시작)

중국 후한 시대 불교를 받아들인 명제 (중국 불교 시작) 불교가 맨 처음에 중국에 들어온 것은 유가 사상을 교학 체계로 발아들이었던 후한 명제 때이다. 후한 명제 영평 8년(서기 65년) 10월에 명제明帝 유장劉莊의 동생 초왕楚王 유영劉英이 비단을 받들고서 초나라 재상에게 가서 말했다. "번국藩國(제후국)의 보신輔臣이 되어서 허물과 악함이 자꾸 쌓였는데, 큰 은혜를 받고 있음을 기뻐하여 비단을 받들어 보내드려서 허물과 죄를 사해 받고자 합니다." 이 말은 유영이 자기 자신이 한나라의 제후인데, 황제에게 비단을 공물로 바치겠다는 말이고, 이 뜻을 자기가 데리고 있는 초나라 재상에게 상의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초나라 재상은 바로 이를 명제 유장에게 보고하니 조서를 내려서 알려줬다. "초왕은 황제黃帝와 노..

동아시아 역사 2016.10.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