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황제 계보(32대, 존속 연도 : 475년)
1. 태조太祖 - 26 - 918
천수 원년 무인 6월, 왕건은 홍유, 배현경, 신승겸, 복지겸 등의 제장에게 추대되어 새벽에 곡식더미 위에 앉아 군신의 예를 행하고, 사람을 시켜 뛰어다니면서 '왕건이 마침내 의거를 들었다'하고 외치게 하니, 달려와 모이는 무리가 많았다. 먼저 궁문에 이르니 북 치며 기다리는 자 역시 만 여명이라 마침내 포정전에서 즉위하고 연호를 정하여 천수라 했다. 여기에서 태봉왕 궁예는 변을 듣고 평복을 한 채 문을 나서 도망하다가, 얼마 못 가서 부양의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고려 초기 왕계
(출처 :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속의 고려 왕 계보)
2. 혜종惠宗 - 3 - 943
3. 정종定宗 - 5 - 945
4. 광종光宗 - 27 - 949
5. 경종景宗 - 7 - 975
거란의 성종은 장군 소손녕을 보내 침략하니 봉산을 격파하여 우리의 선봉을 몰아 부쳤다. 성종 문의왕은 군신을 모아 의논하니 어떤 이는 항복을, 어떤 이는 땅을 갈라 거란에게 주자고 하는데, 중군의 서희만이 홀로 말한다.
"지금 적군의 기세가 크다는 것만을 보고 즉시 서경이북을 적에게 준다는 것은 계책이라 할 수 없습니다. 또 삼각산 이북도 역시 고구려의 옛 땅입니다. 저들이 끝없는 욕심으로 이를 가지려 한다면 막지도 못할 것이라 하여 모조리 줄 것입니까?
항차 지금 땅을 잘라서 준다면 실로 만고의 치욕입니다. 원컨대 어가를 돌려 돌아가시고 신 등으로 하여금 한 차례의 싸움을 하게 해 주십시오. 그런 후에 이런 의논을 한다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조선 시대 관복을 착용한 고려 사람 서희
(출처 : [이천시]-서희동상 복식 제대로 갖춰라”)
7. 목종穆宗 - 13 - 997
고려 현종 원문대왕의 20년. 거란의 동경장군 대연림은 태조 고황제의 7세손이다. 유수부마 소효원과 남양공주를 사로잡고, 호부사 한소윤 등을 죽이고 즉위하여 요를 세운다고 하고 천경이라고 개원했다. 고길덕을 파견하여 와서 건국을 알리고 겸하여 원조를 청했다.
9. 덕종德宗 - 4 - 1031
10. 정종靖宗 - 13 - 1034
11. 문종文宗 - 38 - 1046
12. 순종順宗 - 1 - 1083
13. 선종宣宗 - 12 - 1083
14. 헌종獻宗 - 2 - 1094
15. 숙종肅宗 - 11 - 1095
16. 예종睿宗 - 19 - 1105
예종 문효대왕 4년 가을 7월, 9성에서 철수하여 여진의 옛 땅을 돌려줬다. 고려의 예종 문효대왕의 11년 정월, 동경의 비장이요, 발해 사람인 고영창은 수십 인과 술김에 용기를 내어 칼을 들고 울타리 담장을 넘어 부위에 들어갔다.
등청해서 유수가 있는 곳을 묻고 거짓으로 외부의 군대가 쳐들어 왔다고 하며 대비를 해야겠다고 청하였다. 수보는 먼저 나오다가 무리에게 죽임을 당하고, 가유수 대공정과 부유수 고정신은 싸웠으나 이길 수 없자 서쪽 문을 뚫고 나와서 요나라로 도망했다. 영창은 스스로 대발해국 황제라 칭하고 융기라고 개원하니 요동 50여 주를 거느렸다.
예종 시기 무인 윤관
17. 인종仁宗 - 24 - 1123
18. 의종毅宗 - 25 - 1146
19. 명종明宗 - 28 - 1170
20. 신종神宗 - 8 - 1197
21. 희종熙宗 - 8 - 1204
22. 강종康宗 - 3 - 1211
몽고군 일러스트
(출처 : [놀면서 배우는 세계사](13) 몽골 제국과 원나라(1206~1368년))
23. 고종高宗 - 47 - 1213
문대는 고종 안효대왕 18년, 낭장으로 서창현에 있다가 몽고병에게 잡혔다. 몽고병이 철산성 밑에 이르러 문대로 하여금 성안의 사람들을 설득하계 하였다. 말을 시키기를,
"진짜 몽고병이 왔다. 재빨리 나와서 항복하라."고,
그러나 문대는,
"가짜 몽고병이다. 그러니 나와서 항복하지 말라."고 하니,
몽고인은 그를 죽이려 하다가 다시 한번 더 시켜 보았다. 다시 해도 전과 같이 하므로 마침내 그를 죽였다. 몽고병이 성을 공격하는데 아주 급하게 하였다.
성에는 양곡이 떨어지니 마침내 지키지 못하고 함락되려고 했다. 판관 이희적은 성중의 부녀자와 어린이들을 모아서 창고에 들어가게 한 다음 창고에 불을 지르고는 장정들을 인솔하여 모두 자결했다.
24. 원종元宗 - 16 - 1259
25. 충렬왕忠烈王 - 35 - 1274
26. 충선왕忠宣王 - 6 - 1308
기황후 속 충숙왕
27. 충숙왕忠肅王 - 18 - 1313
고려 제27대 왕. 재위기간 1313~30(복위1332-1339)
28. 충혜왕忠惠王 - 15 - 1330
고려 제28대 왕. 재위기간 1330~32(복위1339-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