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문종4.세자빈 휘빈 김씨가 폐출된 이유" 첫 번째 세자빈, 휘빈 김 씨가 폐출된 이유? 잘못을 했다기 보다는, 사춘기 문종이 당시 좋아하던 여성 효동, 덕금 때문입니다. 효孝와 덕德이 이름에 들어갔던 것으로 보아 외모, 효성, 지성을 두루 갖춘 여자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세자빈은 아버지가 점지해 줬기에 형식적으로 함께 살긴 했지만, 문종의 마음엔 효동과 덕금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자빈은 실수를 하는데요. 두 여자를 질투해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희안한 비술을 사용합니다. 희안한 비술 1. 남자의 마음을 가져간 여자의 신발을 몰래 훔친다. 불에 태우고 그 재를 술에 타서 먹이면 나를 좋아한다. 실행 결과 : 세자빈은 효동과 덕금의 신발을 몰래 훔치긴 했으나 사전에 들켜버려 이 일은 실패. (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