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저 2

만화 삼국지5 불타는 신야성. 화공으로 또 이긴 공명

만화 출처 - 重温儿时三国演义连环画之第二十四集 49. 허저가 크게 노해 군사를 이끌고 산을 오른다. 산 위에서 아래로 나무를 굴리고 돌을 날리자 전진할 수 없다. 50. 또한, 산 뒤에서 함성이 크게 나는지라 길을 찾아 무찌르려 하나 날이 이미 저물었다. 병력을 거느리고 도착한 조인이, 신야성을 빼앗아야 쉴 수 있다고 다그친다. 51. 군사들이 성 밑에 다다르니 4개 성문이 죄다 열려 있다. 조조 병력이 돌입해도 아무도 막아서지 않는다. 52. 성안에도 역시 한 사람도 없으니 그야말로 성하나가 텅텅 비었다. 조홍이 말한다. "형세는 외롭고 계책은 궁하니 백성을 모조리 데리고 도망한 것이 틀림없소. 우리는 잠시 여기 머물다가 내일 해가 뜨거든 진병해야겠소." 53. 이때 군사마다 지치고 굶주려 모두 방을 ..

동아시아 역사 2017.05.29

만화 삼국지4 공명과 유비가 산 위에 올라 승전보를 기다린다

만화 출처 - 重温儿时三国演义连环画之第二十四集 37. 이적은 재차 양양으로 들어가 유종과 채씨 일당을 몰아내고 형주를 손에 넣으라 권한다. 공명도 옆에서 거들지만, 유비는 다시금 거절한다. 38. 상의하고 있는데 탐마(정찰 기병)가 급보를 전하니, 조조 병력이 이미 박망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현덕이 황망히 이적을 강하로 돌려보내 군마를 정돈하게 하는 한편, 공명과 더불어 적을 막을 계책을 상의한다. 39. 공명이 말한다. "주공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번에 화공으로 하후돈의 인마 태반을 불살랐습니다. 이번에 조조 군대가 다시 오니 필시 그가 저 계략에 걸려들었던 것을 가르쳐줬을 겁니다. 우리가 신야에 머물러서는 위험하니 어서 번성으로 가는 것이 낫습니다." 40. 곧 사람을 보내 4개 성문에 방..

동아시아 역사 201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