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 2

고구려 초기 선비족과의 관계 - 조선상고사

선비鮮卑 대 고구려의 관계 고구려와 한이 충돌하는 사이에 서서, 고구려를 도우면 고구려가 이기고, 한을 도우면 한이 이겨, 두 나라의 승패를 좌우하는 자가 있으니, 곧 선비라 일컫는 종족이 그것이었다. 선비가 조선의 서북쪽, 지금의 몽고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가, 흉노 모돈에게 패하여 그 본거지를 잃고 내외 흥안령(內外興安嶺) 부근으로 옮겨갔음은 이미 제2편 제3장에서 말하였다. (출처 : 发现嘎仙洞的重要意义--北魏) 그 뒤에 선비가 둘로 나뉘어 하나는 그대로 선비라 일컫고, 하나는 ‘오환(烏桓)’의 고기를 먹고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목축과 사냥으로 생활하는 종족으로서 각기 읍락(邑落)을 나누어 사는데, 부족 전체를 통솔하는 대인(大人)이 있고, 읍락마다 부대인(富大人)이 있어 그 부족들은 ..

동아시아 역사 2017.08.22

환단고기 계보 4 - 북부여, 가섭원 부여, 갈사국 계보

☆ 북부여 단군 계보 (6대, 존속연도 : 180년) 1. 해모수解慕漱 (재위 45년, 즉위, B.C.238) 임술 원년(B.C.239), 단제께서는 자태가 용맹하게 빛나시니, 신과 같은 눈빛은 사람을 꿰뚫어 그를 바라보며 과연 천왕랑天王郞이라 할 만하였다. 나이 23세에 하늘에서 내려오시니, 이는 47세 단군 고열가 57년으로 임술壬戌(B.C. 238) 4월 8일이라. 웅심산熊心山에 의지하여 궁실을 난변蘭邊에 쌓았다. 까마귀 깃털로 만든 모자를 쓰시고 용광龍光의 칼을 차시며 오룡五龍의 수레를 타셨다. 따르는 종자 500인과 함께 아침에는 정사를 듣고 저녁엔 하늘로 오르시니 이에 이르러 즉위하셨다. 2. 모수리慕漱離 (재위 35년, 즉위, B.C.194) 3. 고해사高奚斯 (재위 49년, 즉위, B.C...

동아시아 역사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