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2

조선 왕실의 회화와 풍경 사진,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왕실의 회화관을 둘러보고 올리는 포스트입니다. 왕실의 회화 조선 왕실에서는 일찍부터 국가 통치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회화를 제작하였다. 궁중 회화에는 어진, 궁중기록화, 장식 병풍, 장식 벽화, 궁궐도, 회화식 지도 등이 있다. 이외에 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들이 여가나 취미활동으로 그린 그림과 감상을 목적으로 소장했던 국내외 명작들도 있다. 왕의 초상인 어진은 솜씨가 뛰어난 화원畵員을 선발하여 제작한 후 진전眞殿에 예를 가춰 모셨다. 왕실의 주요 행사 장면을 그린 궁중 기록화는 행사를 기념하고 후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하였다. 또 단청을 하거나 벽화를 그려 궁궐 건물의 안팎을 꾸몄고, 각종 장식화 병풍을 만들어 궁궐 내부를 장식하였다. 이 밖에도 군사, 정치적 목적에 따라 ..

동아시아 역사 2017.07.04

조선 왕실의 생활, 옥인, 죽책, 영친왕비 적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 박물관에 들러서 본 것들을 공유합니다. 조선왕실의 생활관으로 가보면 아래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유물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봉황무늬 보자기 궁중에서 사용한 궁보宮褓로 일반 서민들이 사용한 것과 문양과 재질에서 차이를 보인다. 바탕천은 홀겹의 홍색 모시 위에 단청 안료를 써서 수자문壽字文, 모란문을 비롯하여 '성수만세聖壽萬歲' 등을 화려하게 그려 넣었다. 궁중 여성의 머리 모양새Ceremonial and Daily hairstyle for Court Women 조선 시대 왕족 여인과 일반 궁녀들의 머리형에는 차이를 두었다. 평상시에는 왕비나 내인 모두 가르마 가운데 쪽을 진 첩지머리를 했고, 신분에 따라 장식을 달리했다. 왕비를 비롯하여 왕자비, 왕손비는 금, 은 장식의 용, 봉황 첩지를 착용했다..

동아시아 역사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