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2

근구수왕의 대륙 백제와 일본 성덕태자-조선상고사

근구수왕近仇首王 즉위 후의 해외海外 경략經略 근구수왕이 기원 375년에 즉위하여 재위 10년 동안에 고구려에 대하여는 겨우 한 번 평양 침입이 있었으나 바다를 건너 지나 대륙을 경략하여 선비(鮮卑) 모용씨(慕容氏)의 연(燕)과 부씨(符氏)의 진(秦)을 정벌하여, 지금의 요서(遼西)ㆍ산동(山東)ㆍ강소(江蘇)ㆍ절강(浙江) 등지를 경략하여 넓은 땅을 장만하였다. 이런 기록이 비록 백제 본기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양서(梁書)와 송서(宋書)에 “백제가 요서와 진평군(晋平郡)을 공략하여 차지하였다(百濟 略有遼西晋平郡).”고 했고,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부여(扶餘)가 처음에 녹산(鹿山)에 웅거하였다가 백제에게 격파당해 서쪽 연(燕) 가까이로 옮겼다(扶餘 初據鹿山 爲百濟所殘破 西徒近燕).”고 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동아시아 역사 2017.05.30

중국 후한 시대 불교를 받아들인 명제 (중국 불교 시작)

중국 후한 시대 불교를 받아들인 명제 (중국 불교 시작) 불교가 맨 처음에 중국에 들어온 것은 유가 사상을 교학 체계로 발아들이었던 후한 명제 때이다. 후한 명제 영평 8년(서기 65년) 10월에 명제明帝 유장劉莊의 동생 초왕楚王 유영劉英이 비단을 받들고서 초나라 재상에게 가서 말했다. "번국藩國(제후국)의 보신輔臣이 되어서 허물과 악함이 자꾸 쌓였는데, 큰 은혜를 받고 있음을 기뻐하여 비단을 받들어 보내드려서 허물과 죄를 사해 받고자 합니다." 이 말은 유영이 자기 자신이 한나라의 제후인데, 황제에게 비단을 공물로 바치겠다는 말이고, 이 뜻을 자기가 데리고 있는 초나라 재상에게 상의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초나라 재상은 바로 이를 명제 유장에게 보고하니 조서를 내려서 알려줬다. "초왕은 황제黃帝와 노..

동아시아 역사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