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정난 2

조선 문종10. 문종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단종을 두고 눈을 감다)

"조선 문종10. 문종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단종을 두고 눈을 감다)" 왕실의 권력 공백 사태 단종을 두고 눈을 감은 문종의 마음? 문종은 생전에 아들 걱정이 많았고, 집현전 학자들과의 친분이 좋았습니다. 하루는 신숙주, 박팽년 등과 이야기를 나누다 어린 단종을 무릎 위에 앉히며, 이 아이를 당신들이 잘 보필해야 한다는 말도 했었죠. "임금이 병환이 나니 집현전의 여러 신하를 불러 토론하다가 무릎에 단종을 앉히고 '내가 이 아이를 경들에게 부탁한다'하고 술을 내려 주었다." 연려실기술 제4권 문종조 고사본말(文宗朝故事本末) 문종은 정말 계유정난의 조짐을 눈치채지 못했을까? 문종은 생전에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세력과 조짐이 수상하다는 언관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종은 왕자(대군)라 해도 능력이 있다..

동아시아 역사 2017.06.04

조선 문종1. 비극의 시작, 세자빈 권 씨 사망

"조선 문종1. 비극의 시작, 세자빈 권 씨 사망" 세종 23년(1441) 7월 23일, 왕실에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1441년 7월 23일 단종 탄생 (세종 23년)) 오랜 기다림 끝에 원손이 탄생한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원손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세자빈 권 씨가 숨을 거둔다. (세자빈 권 씨. 1441년 7월 24일 단종 출산 후 하루만에 사망 (세종 23년)) 경사와 함께 찾아온 비극. 세자빈의 죽음은 왕실에 불어닥칠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었다. 문종 비극의 시작, 세자빈 권 씨 단종 낳고 죽던 날 문종은 우리의 역사상 처음으로 왕비가 안 계신 왕이었습니다. 왕으로 재임하던 시기에 왕비가 없었던 왕이셨던 것이죠. 문종 또한 일찍 돌아가시고 어린 단종이 즉위하는데, 만약 왕비가 살아계셨..

동아시아 역사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