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blog.naver.com/penopia/30112009220 필자는 전립선염에 대한 세균검사 방법으로 PCR 검사와 세균 배양검사를 같이 한다. 세균 배양검사는 오랜동안 검증된 정확한 방법이고 보험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비용도 부담이 없다. 다만 성병균은 세균 배양검사로 검출할 수가 없으니 PCR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성병균에 대해서 PCR을 해야 하는가? 필자는 남성에서 요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6종 세균에 대한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여기서 6종이란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2종), 유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이다. 최근에 병원 홈피 상담실을 통해서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는 8종 검사가 더 정확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