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요원 338화 원담 vs 원상 vs 원희 (부제 : 욕배틀)

이 모든 사태는 조조군 곽가의 계책. 원씨 형제는 거기에 속아 서로를 욕하고 헐뜯기 바쁨. 원래 사이가 좋지 않은 점도 있었으나, 곽가가 불나는 집에 기름을 부었으니 그 불은 활활 타오르게 됩니다. 진모란 작가가 좋은 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 장수들도 극중에 등장시키는 것이죠. 중간에 원소군 군복을 입고 내분을 일으킨 조조군 장수도 사실 저 장면 이후엔 등장하지도 않아요.


어쨌거나, 원방은 이 사태를 이용해 하북의 일인자가 되려하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방의 이런 계략은 현실성이 없어요. 하북의 병력 절반 이상을 잃고서도 조조를 이길만한 상황이 만들어지진 않을텐데요. 그래도 현실성을 떠나서 만화 자체의 흐름은 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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